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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Sicko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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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코 Sicko (2007) 
미국|드라마|123분|2008-04-03

감독 마이클 무어
출연 마이클 무어  토니 벤
자체평점 7.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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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가장 잘 산다는 나라의 돈뜯고 또 돈먹기!
돈 없으면 죽어야 하는 세상을 고발한다!
마이클 무어가 미국 민간 의료 보험 조직의 부조리적 폐해의 이면을 폭로하며 열악하고도 무책임한 제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수익논리에 사로잡혀 이윤을 극대화하기에 급급한 미국 의료보험제도 속의 관련기관들은 돈 없고 병력이 있는 환자를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방치하여 결국 죽음으로 내몰고 있었던 것!

사람의 목숨을 걸고 장사를 하는 기막힌 현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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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1 ]

의료보험을 둘러싼 충격스토리!
마이클 무어가 던지는 모두가 주목해야 할 무서운 진실이 펼쳐진다!
그 이름 만으로도 다음 영화가 기대되는 감독, 마이클 무어. 그의 신작 <식코>가 한국에 상륙했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는 흔치 않은 흥행감독인 그는 <볼링 포 콜럼바인>, <화씨 9/11>로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그의 새로운 화두는 바로 ‘의료보험’!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이윤을 따지는 것이 정당한 것인가? 그는 이 근본적인 물음을 갖게 하는 영화 <식코>를 통해 언제나 이윤에 목마른 미국의 의료보험체계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볼링 포 콜럼바인>으로 아카데미에서 수상할 당시 “부시, 부끄러운 줄 아시오!”라는 폭탄 발언을 던졌던 그는 ‘우리의 문제는 무엇인가?’라며 언제나처럼 관객을 향해, 그리고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보험을 위해 1인당 지출하는 금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국이 선진국 중 최하위의 복지수준을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폭로하는 영화 <식코>는 그만큼 직선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마이클 무어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이 영화의 해답을 다른 나라의 의료보험제도를 소개하며 찾아보려 노력한다. 모든 국민이 무료로 병원 치료를 받는 캐나다, 영국, 프랑스를 비롯,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쿠바를 찾아가 놀라운 사례를 담아냈다. 감독은 여러 심각한 병을 앓고 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9/11 당시의 영웅적인 구조대원들을 모아 쿠바로 가고 그들은 그곳에서 지상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에서도 받지 못했던 친절한 치료를 받는다.

미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한 그의 전작 <볼링 포 콜럼바인>과 <화씨 /11>의 선구적인 발자취를 따른 <식코>는 이제 우리에게 또다시 변화의 움직임이 필요함을 말해온다. 많은 이들이 마이클 무어의 작품 중 최고로 일컫는 새 영화, <식코>를 통해 또다시 그가 던지는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부정할 수 없는 미국의 노골적 자화상!
더 이상 남의 이야기일 수만은 없는 MUST SEE 영화 1위! <식코>
미국이라는 나라는 얼핏 자유국가라는 허울을 가지고 있지만, <식코> 속에서 보여지는 미국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다. 모두가 문제인 줄 알지만 수많은 부조리 속에서 개선의 여지를 보여오지 못한 고질적인 의료보험 재앙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이제는 소리 높여 해답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프랑스를 찾아간 마이클 무어 감독은 한 인터뷰 상대의 말을 고스란히 담았다. “프랑스 정부는 국민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국민이 정부를 두려워한다.” 이 말은 부정할 수 없는 미국의 자화상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화는 미국의 의료보험제도가 어떻게 이런 지경에까지 도달했는지부터 시작해서 정부가 국민의 건강을 상대로 어떠한 돈놀이를 해왔는지를 노골적으로 펼쳐내며 말 그대로 ‘대놓고’ 정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의료보험의 폐해로 인해 삶이 산산 조각나는 평범한 미국인들의 소개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이러한 사태가 보험이 없는 4500만 시민에게만 해당되는 일이 아니라고 역설한다.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다른 수백만 명의 사람들도 제대로 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참혹한 현실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한다. 이런 민간 보험사들의 횡포는 정부와의 결탁으로 더욱 만연해져 있고, 수익에만 눈이 먼 관련업체들은 자기 배 불리기에만 급급하다. 그리고 이제는 이런 수익논리에 지배되는 민간 보험사들이 가지고 오는 문제점들은 더 이상 남의 이야기로 흘려버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마이클 무어는 미국의 의료제도를 닮고자 하는 다른 이들에게 이 영화를 권한다. 그리고 그렇게 미국을 닮아간다면 곧 남이 아닌 우리의 이야기가 될 것임을 경고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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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아프지 마세요.. 집 팔아할지도 모릅니다. 팔 집도 없으시면 정말 아프지 마세요'

 이명박 정부의 의료보험 민영화 바람을 타고 화제가 됐던 영화 '식코' 뉴스든 인터넷이든 많은 언급이 이루어져 영화평을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민영의료보험 시대가 시작된 오늘 아침. 찝찝한 마음으로 영화평을 씁니다. 그래!! 이윤나는 사업 아니면 하지 않는 롯데가 보험회사를 차렸을 때 부터 예상은 했었지만.. 쩐의 전쟁의 박신양을 내세워 고객들의 돈을 무조건 받아내겠다는 의지가 돋보인 광고서부터...참.. 휴..

 사실 건강보험은 민영화 되지는 않았지만 의료보험이 민영화 되는 이 시점에서 미국 민간의료보험 회사의 횡포를 아주 잘 보여주는 영화 식코를 되새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 네이버는 의료보험 민영화라는 기사를 메인 페이지에서 내리고 의료보험 민영화라고 검색을 하면 의료보험 민영화 장점을 연관검색어에 내어놓고 건강보험은 민영화 절대 안 한다는 기사만 나오게 해 놨지만, 그렇다고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겠죠. 뭔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진 영화. 마이클 무어 감독 영화는 세 번째 만나지만 처음으로 무어 감독이 진심으로 안타까워 하는 표정을 본 영화. 픽션이 아니어서 더 충격적인 영화 식코 이다.

 가장 많은 의료보험비를 내지만 가장 저급한 의료혜택을 받는 미국인들.. 영국, 캐나다, 프랑스.. 심지어 쿠바인들보다 의료혜택이 쓰레기다. 자신의 몸이 돈으로 평가받고, 의사들은 사람을 치료하기 보다는 보험을 거부함으로서 보험회사의 커미션을 받아먹기 급하다. 때론 영화평을 보면 너무 극단적인 사례만 보여준다고 하지만, 그것은 정말 틀린 내용이요, 영화를 안 본 사람들이다. 이것은 돈이 없어서 보험을 들지 못한 4500만 명의 미국 시민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보험료를 납부해 온 수백만명이 받고 있는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저급한 의료혜택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고 있다.

 실제로 영화를 보면 의료보험회사의 농간에 놀아나는 사람들이 홈리스이거나 가난한 사람들이 아니다. 다른 영화나 미국드라마에서 만났던 평범한 미국 시민들의 삶이다. 대한민국 1%안에 들지 못한 우리네들 같은 서민이고 중산층들이 아픈 몸으로 병원에서 받아야 하는 가슴 아픈 고충을 무어식이지만 그래도 가장 솔직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식코다.

'식코'는 지금 스폰지하우스 중앙 영화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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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