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143 분 | 개봉 2008.06.05
감독 :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킴 캐트롤, 사라 제시카 파커
자체평점 : 7.0/10
<시놉시스>
더 화려하게, 더 대담하게...
전세계를 사로잡은 그녀들이 온다!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
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그녀들에게 진정한 해피엔딩이 찾아올까?
대담하고 화려한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더 화려하게, 더 대담하게, 더 화끈하게!
4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은 화려한 스타일과 당당한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는 커리어 우먼들로 그녀들의 삶은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칼럼니스트이자 뉴욕의 스타일 아이콘인 ‘캐리’, 화끈하고 열정적인 ‘사만다’, 이지적이고 쿨한 ‘미란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샬롯’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연애와 섹스,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보다 더욱 화려하고 대담한 스토리로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더 이상의 <섹스 앤 더 시티>는 없다!
드라마 종영 후, 4년 만에 돌아온 그녀들이 선보이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완결판!
드라마 종영 후 4년 만에, 배우들과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마지막 6시즌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시에, 드라마를 한 편도 보지 못한 관객 또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모든 것을 담은 완결판으로 제작되었다. 더 이상의 <섹스 앤 더 시티>는 없다, 라고 평가 받을 만큼 <섹스 앤 더 시티>의 과거와 미래를 한꺼번에 담고 있어 최고의 로맨틱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드라마에 참여한 전 스태프가 모두 영화에 참여해 화제를 나았다. 영화의 스케쥴이 정해지기 전까지 모든 스태프들이 다른 작업은 일체 하지 않았을 정도로 <섹스 앤 더 시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 것.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시즌5부터 시즌6까지의 연출을 맡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한 마이클 패트릭 킹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맨틱하고 달콤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촬영감독 존 토마스, 주인공들을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만든 천재 스타일리스트인 패트리샤 필드, 그녀들의 체취가 밴 꿈의 도시 뉴욕을 새롭게 창조해낸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레미 콘웨이가 영화에 참여해 더욱 막강한 팀 파워를 충전했다.
[ PRODUCTION NOTE ]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등
2008년 최신 트렌드의 총집합, 전세계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난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옷과 구두, 가방은 방송 다음날이면 바로 품절사태가 일어난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미국의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최신 패션 아이템의 등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고, 즐기다 보면 관객의 스타일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일례로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려올 때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협찬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캐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구두 브랜드인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를 비롯해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등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의 제품들의 2008년 신상품이 모두 등장해 드라마보다 업그레이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들은 마치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화려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의상 담당인 ‘패트리샤 필드’가 선보이는 2008년 최신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를 위해 80점이 넘는 옷을 디자인했고, 4명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서 각 300벌이 넘는 구두와 가방, 의상을 갈아입는 등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단 하나의 로맨틱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맨하탄, 패션의 거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월스트리트
전세계인들의 워너비 플레이스 ‘뉴욕’의 명소를 한 눈에!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난다!
<섹스 앤 더 시티>하면 떠올리게 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모든 스태프가 ‘뉴욕’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 속 제 5의 주인공이라고 칭했을 만큼 영화에서 만나는 ‘뉴욕’의 명소들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로는 ‘맨하탄’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라는 ‘캐리’의 집이 있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 샬롯의 꿈같이 호화로운 신혼집이 위치한 파크 에비뉴(Park Avenue), ‘캐리’가 칼럼니스트로 활약할 패션지 ‘보그’의 사옥이 위치한 뉴욕의 중심가 메디슨 에비뉴(Madison Avenue), ‘캐리’가 결혼식 장소로 점찍은 뉴욕 시립도서관, 그리고 경치가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릿지가 대표적이다.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뉴욕 5번가(5th Avenue)의 명품 거리 또한 눈에 띄는 볼거리. ‘캐리’의 단골 슈즈숍인 ‘지미 추’와 ‘마놀로 블라닉’이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샬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반지를 선물 받은 ‘티파니 매장’, 패션의 거리 소호에 위치한 ‘루스 플랜 가구점’ 등은 여성들의 마음에 ‘뉴욕’으로 떠나고픈 열망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브런치 문화’를 선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어김없이 등장한다. ‘캐리’와 ‘미스터 빅’의 피로연이 열린 ‘첼시’의 부다칸 레스토랑(Buddakan and 202 Restaurant), 그녀들의 유쾌한 브런치 수다가 벌어지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루미(Lumi), 소호의 머서 레트토랑 (Mercer Restaurant), 브루클린에 위치한 주니어스(Junior’s), 그래머시 공원 근처의 아름다운 카페 더하우스(the House), ‘캐리’가 어시스턴트를 뽑기 위해 면접 장소로 활용된 애스터 플레이스에 위치한 ‘스타벅스’까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최고의 장소들만을 엄선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감독인 마이클 패트릭 킹은 “뉴욕은 코스모폴리탄의 도시다. 당신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도시다. 그래서 모두들 뉴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라며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욕을 꿈꾸고, 뉴욕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올 봄, 영화 티켓 한 장으로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다.
<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Sex and the city>
여자끼리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영화!!
친구가 그의 여자친구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보러 갔다왔다. 맹비난을 쏟아낸다. 된장녀 교과서 같은 영화였다느니, 명품만 밖히는 여자들이 나오는 두시간 짜리 PPL이었다며 침을 튀긴다. 하긴 약간 마초스타일이면서 드라마를 보지 않은 친구에게는 실망이 넘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제목은 야하면서 야한 장면은 나오질 않고 심지어 남자의 거시기 까지 봤으니 친구에게는 마지막 기대까지 산산조각 낸 영화였을게다. 반면 그의 여자친구는 너무 재밌게 봤단다.. 이처럼 남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영화다. 꼭 보고 싶은 여성분이라면 애꿎은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기 보다는 여자친구들 끼리 보는게 훨씬 재밌을 것이다. 나처럼 쿨한 척 하기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라면..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더 쿨할 순 없는거야?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가 '섹스 앤 더 시티'소개를 해줘서 3년 전 쯤에 DVD를 통채로 받아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남자인 내가 보기엔 다른 미국 드라마들이 훨씬 더 재밌었지만, 이걸 봐야 여자의 심리를 알 수 있다는 말에 꾹 참고 보다가 어느 덧 이 네 명의 캐릭에게 푹 빠졌었다.
4년만에 돌아온 그들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들은 나이를 먹었고, 세월에 밀려 쿨함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난 솔직히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네 여자의 개성이 좋았고 화려함이 좋았고 당당함이 좋았다. 분명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성들도 이런 삶에 매료됐고, 대리만족의 재미가 있었을 것이다.
반 백년 산 여자들이 그 정도면 상당히 쿨한 거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왕 쿨 한거 더 쿨할 순 없는 건가? 드라마는 능력있는 여성간의 우정이나 저마다의 삶을 멋지게 보여주면서 뉴욕커와 골드미스를 향한 판타지를 한없이 높여주었다. 하지만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다소 쳐지는 느낌이다.
분명 시즌 6 이 후의 이야기니 시즌 6의 분위기와 모토를 완전히 버릴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설픈 반전 대신 캐리는 결혼식을 뉴욕의 시선이 집중되는 화려한 쇼로 만들어야 했다. 빅의 통념적이고 정석적인 사랑관 쯤이야 뉴욕의 아이콘이자 쿨한 인생 50년의 달인 내공으로 이겨냈어야 했다. 물론 결혼이라는 제도하에 캐리의 쿨함을 가둘 수 없다는 의도는 나도 잘 안다. 하지만 캐리의 자유분방함이 결혼한 방에 무너질 정도 였단 말인가...내 생각이 너무 극단적이라면 최소한 빅의 생각이 옳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연출해서는 안 되었다. 또한 미란다의 모습은 쿨함을 맛보러 온 내 인상을 영화 내내 찌푸리게 만들었다. 50년 내공의 쿨함이 고작 이거란 말인가..물론 50살의 삶에서 젊음의 쿨함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40대 후반의 쿨함은 젊음을 향한 도착증이 아니기 때문이다. 30대 여성 관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나이와 세월에 걸맞는 그들의 삶을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고작 '섹스'를 '색칠'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크고 고개가 끄덕거리는 변화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쿨하고 당당한 삶이 성숙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드라마 팬들을 위한 영화임에도 드라마 매니아들을 배려하는 양념도 부족했다. 때문에 화려함만 있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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