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집의 음식이 아닌 중국의 음식을 먹으로 찾아간 건대입구 매화반점
이곳을 설명하자면 찾아가기도 힘들고 힘들게 찾아가면 조그만해 동네 어귀에 있는
조그만 음식점들처럼 생겨 좀처럼 들어가기가 꺼려지게 생겼다.
중국 음식점이 옹기종기 모여있지만 유일하게 읽을줄 아는 한자로 써 있는 매화반점.
건대입구역에서 내려 로데오거리 쪽으로 쭉 내려가다 보면 은진카센타가 보인다.
은진 카센타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몸을 틀어 100m 전진. 공원앞에 위치. 한자를 몰라도
네글자의 한자들이 빨간 간판에 박혀있는 곳이 매화반점이다.
처음 찾아갔지만 유명하다는 소문대로 역시 사람들이 바글바글.
이런곳에 오면 양꼬치를 꼭 시켜주는 센스!! 우후훗
쯔란과 고추가루에 살짝 빗겨쳐서 입안에 넣으면 아 그래도 잘 찾아왔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청도맥주와 함께 먹다보면 어느새 10개의 양꼬치는 1개가 남게 된다. 3명이 3개씩,
나머지 하나를 먹는 사람이 돈을 내면 되는거고 2명은 사장님이 서비스로 당연히 주시는
마늘구이를 먹으면 맥주한병은 금방 비우게 된다.
이 시점에서 맥주를 한병 더 시키고 꿔바로우와 청양고추 건두부볶음 중 하나를 시키면 된다.
맥주가 땡기는 분들은 건두부볶음을 여자분과 오셨거나 달달한게 땡기는 분들은 꿔바로우를
시키는게 내가 여러분께 드리는 팁!!
꿔바로우는 탕수육과 비슷한 음식이라고 설명을 드리면 의견이 분분하겠지만, 그래도 꿔바로우를
모르셨던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이해가 쉬울 것 같다. 하지만 꿔바로우는 탕수육보다 훨씬
맛있는 음식이니 꼭 먹어야 되는 음식! 다른 곳보다 양은 적지만 솔직히 그정도면 양은 적당하고
가격은 겸손해 겸손해 ^^
청양고추 건두부볶음은 처음 보면 스파게티 굵은 면 같기도 하고 고무줄 같기도 하지만 먹어보면
매콤한 맛이 나는 두부껍질부분을 말린 것 같은 건두부다. 바로 요놈이 맥주도둑!!
모자르시다면 물만두를 시키고 가지튀김을 시키시면 타이밍 딱!
물만두를 시키시면 '아 이거 만들어 나오나.. 왜이리 오래걸려...'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진짜 만들어 나온다. 그래서 가지튀김을 시키고 가지튀김이 맥주
어나더 한병과 함께 뚝딱 해치울 쯤에 물만두가 나오게 된다.
가지튀김은 소스와 같이 나오는데 정말 강추...
물만두는 입가심으로 드시고 입가심이 모자르시거나 배가 덜차신 분은 온면을 시키시면
맛이 뭐라고 표현해야 되나...국물이 끝내준다? 까지는 아니지만 맥주를 분해하고 있을 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중국음식점이 구로 안산 인천 동대문 등 맛집이 많이 있지만, 너무 멀다고 느끼시는 분은
건대입구 매화반점을 들려 보시는게 어떠실지...
가격도 완전 착해요!
찾아가는 길 : 건대입구 5번출구 따라 가다가 은진카센타 끼고 우회전하여 100M직진 왼쪽에 위치
498-1939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산타몬테 - 홍대 맛있는 이태리 음식점 (0) | 2008/03/03 |
|---|---|
| 홍대 앞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노빠스토> (2) | 2008/03/03 |
| 광화문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집 - 나무사이로 (6) | 2008/02/29 |
| 광화문에서 가장 맛있는 스파게티 - 뽐모도로 (2) | 2008/02/28 |
| 제주 탑부평 삼겹살 (0) | 2008/02/27 |
| 모리스시 (2) | 2008/02/26 |
| 푸짐한 메기매운탕 (2) | 2008/02/24 |
| 압구정 야모야모 롤집 (0) | 2008/02/23 |
| 매화반점 (2) | 2008/02/22 |
| 박씨네 추어탕 (0) | 2008/02/21 |
| 양미옥 (0) | 2008/02/21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