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사람들 Hello, Stranger
김동현 | 2007 | 113min | 35mm | color | Korea
꿈꿨던 이상향을 위해 목숨, 조국, 고향, 가족, 친지, 친구들까지 버렸다. 하지만 그 유토피아는 잔인한 무관심과 냉혹한 심리적 폭력만이 가득하다. 만약 우리의 현실이 그렇다면 우리의 심정은 어떨까?
그것이 탈북자의 현실일 것이다.
이런 잔혹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 영화 '처음 만난 사람들' 이었다.
탈북자 진욱에게 처음 만난 세상과 처음 만난 사람들은 너무나도 낯설고 잔인했다.
새로운 임대아파트로 오자마자 길을 잃어버리고, 우연치 않게 만난 같은 탈북자 출신의 여자택시 운전기사
혜정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혜정 또한 진욱에게 마음에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았다.
며칠 후, 같은 탈북자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던 진욱은 베트남 불법체류 노동자 팅윤을 만난다.
사장한테 월급한 푼 못 받고 매만 맞던 팅윤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여자친구를 찾기위해 부안으로 향하다가 길을 잃는다.
말이 통하지 않는 팅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진욱 받게 없고, 할 수 없이 진욱은 부안까지 함께 가게 된다.
이 여정은 한국사회의 무관심과 잔혹함을 여실히 드러낸다.
진욱과 팅윤은 말은 전혀 통하지는 않지만 마음은 서로 통한다.
팅윤을 보내고 진욱은 연기나는 들판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진욱, 팅윤, 혜정 이 세 사람을 통해 한국사회를 조망한다.
한국사회 냉혹하고, 잔인하다.
김동현 | 2007 | 113min | 35mm | color | Korea
진욱은 하나원에서 사회적응 교육을 마치고 이제 막 대한민국 사회에 나온 탈북자이다. 서울에 있는 임대 아파트에 입주한 첫날 저녁, 진욱은 이불을 사러 나섰다가 대형 마트에서 자본주의 풍요를 접하고 반쯤 얼이 빠져 나온다. 그날 밤 그는 입주한 아파트를 찾지 못해 저녁 내내 헤매다가 또 다른 탈북자인 혜정이 운전하는 택시에 올라탄다. 서울 지리도 잘 모르는 혜정과 진욱은 아파트를 찾아다니느라 밤새 둘이 서울의 밤거리를 쏘다니지만 결국 아파트를 찾지 못한다. 며칠 뒤 진욱은 탈북자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다가 길에서 베트남 출신의 불법체류 노동자 팅윤을 만난다. 진욱은 말도 통하지 않는 팅윤을 전라북도 부안까지 데려다 주게 된다. 팅윤은 베트남에서 부안 시골마을로 시집 간 여자친구를 찾으러 가고 있었다.
▪ 감독소개
배용균 감독의 <검으나 땅에 희나 백성>(1996)의 조감독을 맡았으며 단편 연출작 <배고픈 하루>(2004)로 제 31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수상했다. 첫 번째 장편 영화인 <상어>(2005>는 서울독립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꿈꿨던 이상향을 위해 목숨, 조국, 고향, 가족, 친지, 친구들까지 버렸다. 하지만 그 유토피아는 잔인한 무관심과 냉혹한 심리적 폭력만이 가득하다. 만약 우리의 현실이 그렇다면 우리의 심정은 어떨까?
그것이 탈북자의 현실일 것이다.
이런 잔혹한 현실을 가감없이 보여준 영화 '처음 만난 사람들' 이었다.
탈북자 진욱에게 처음 만난 세상과 처음 만난 사람들은 너무나도 낯설고 잔인했다.
새로운 임대아파트로 오자마자 길을 잃어버리고, 우연치 않게 만난 같은 탈북자 출신의 여자택시 운전기사
혜정의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혜정 또한 진욱에게 마음에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았다.
며칠 후, 같은 탈북자 동기들을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하던 진욱은 베트남 불법체류 노동자 팅윤을 만난다.
사장한테 월급한 푼 못 받고 매만 맞던 팅윤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여자친구를 찾기위해 부안으로 향하다가 길을 잃는다.
말이 통하지 않는 팅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은 진욱 받게 없고, 할 수 없이 진욱은 부안까지 함께 가게 된다.
이 여정은 한국사회의 무관심과 잔혹함을 여실히 드러낸다.
진욱과 팅윤은 말은 전혀 통하지는 않지만 마음은 서로 통한다.
팅윤을 보내고 진욱은 연기나는 들판에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진욱, 팅윤, 혜정 이 세 사람을 통해 한국사회를 조망한다.
한국사회 냉혹하고, 잔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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