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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2008)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6/1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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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2008)
멜로/애정/로맨스, 코미디 | 미국 | 143 분 | 개봉 2008.06.05

감독 : 마이클 패트릭 킹
출연 : 크리스틴 데이비스, 신시아 닉슨, 킴 캐트롤, 사라 제시카 파커
자체평점 : 7.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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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더 화려하게, 더 대담하게...
전세계를 사로잡은 그녀들이 온다!

여자들은 원하고, 남자들은 궁금해 하는
그녀들의 짜릿한 연애, 솔직한 섹스, 완벽한 스타일의 모든 것!
당신을 황홀하게 할 그녀들이 온다!

뉴욕을 대표하는 잘나가는 그녀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직업, 가던 사람도 뒤돌아보게 만드는 화려한 스타일로 뉴욕을 사로잡은 그녀들에게도 고민은 있다! 그건 바로 ‘사랑’.
뉴욕을 대표하는 싱글녀이자 유명 칼럼니스트인 ‘캐리’는 오랜 연인인 ‘미스터 빅’과의 완벽한 사랑을 꿈꾸고, 10살 연하의 배우와 불꽃 같은 사랑에 빠진 ‘사만다’는 그를 따라 할리우드로 떠나지만 자유로운 섹스와 뉴욕, 그리고 우정에 목말라한다.
쿨하고 이지적인 변호사 ‘미란다’는 평화롭기만 했던 결혼 생활에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고,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어 고민하던 ‘샬롯’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찾아오는데!
하지만 인생에는 항상 반전이 있기 마련!
화려한 도시 뉴욕에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그녀들에게 진정한 해피엔딩이 찾아올까?

대담하고 화려한 그녀들의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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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UT MOVIE ]

더 화려하게, 더 대담하게, 더 화끈하게!
4명의 주인공이 펼치는 섹스보다 솔직하고 연애보다 짜릿한 사랑!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주인공들은 화려한 스타일과 당당한 라이프 스타일을 자랑하는 커리어 우먼들로 그녀들의 삶은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잡았다. 칼럼니스트이자 뉴욕의 스타일 아이콘인 ‘캐리’, 화끈하고 열정적인 ‘사만다’, 이지적이고 쿨한 ‘미란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샬롯’을 주인공으로 그들의 연애와 섹스, 스타일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보다 더욱 화려하고 대담한 스토리로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더 이상의 <섹스 앤 더 시티>는 없다!
드라마 종영 후, 4년 만에 돌아온 그녀들이 선보이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완결판!

드라마 종영 후 4년 만에, 배우들과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마지막 6시즌과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동시에, 드라마를 한 편도 보지 못한 관객 또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섹스 앤 더 시티>의 모든 것을 담은 완결판으로 제작되었다. 더 이상의 <섹스 앤 더 시티>는 없다, 라고 평가 받을 만큼 <섹스 앤 더 시티>의 과거와 미래를 한꺼번에 담고 있어 최고의 로맨틱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드라마에 참여한 전 스태프가 모두 영화에 참여해 화제를 나았다. 영화의 스케쥴이 정해지기 전까지 모든 스태프들이 다른 작업은 일체 하지 않았을 정도로 <섹스 앤 더 시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열정으로 다시 호흡을 맞춘 것.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시즌5부터 시즌6까지의 연출을 맡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한 마이클 패트릭 킹이 메가폰을 잡았고 로맨틱하고 달콤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촬영감독 존 토마스, 주인공들을 세계적인 패셔니스타로 만든 천재 스타일리스트인 패트리샤 필드, 그녀들의 체취가 밴 꿈의 도시 뉴욕을 새롭게 창조해낸 프로덕션 디자이너 제레미 콘웨이가 영화에 참여해 더욱 막강한 팀 파워를 충전했다.

[ PRODUCTION NOTE ]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마놀로 블라닉, 지미 추 등
2008년 최신 트렌드의 총집합, 전세계 여성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모든 것을 만난다!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나온 옷과 구두, 가방은 방송 다음날이면 바로 품절사태가 일어난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미국의 패션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품이었다. 그렇기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가 선보일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것. 이번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는 최신 패션 아이템의 등장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고, 즐기다 보면 관객의 스타일도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일례로 <섹스 앤 더 시티>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문이 들려올 때부터 유명 디자이너들의 의상협찬 제의가 물밀듯이 들어왔다는 후문이 있을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드라마에서 ‘캐리’가 사랑해 마지 않았던 구두 브랜드인 ‘마놀로 블라닉’과 ‘지미 추’를 비롯해 샤넬, 프라다, 구찌, 마크 제이콥스 등 전세계 여성들의 ‘워너비’ 브랜드의 제품들의 2008년 신상품이 모두 등장해 드라마보다 업그레이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에 등장하는 최고의 패션 아이템들은 마치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며 화려한 감동을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의상 담당인 ‘패트리샤 필드’가 선보이는 2008년 최신 패션 트렌드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는 주인공인 ‘사라 제시카 파커’를 위해 80점이 넘는 옷을 디자인했고, 4명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서 각 300벌이 넘는 구두와 가방, 의상을 갈아입는 등 영화사상 가장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섹스 앤 더 시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감각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단 하나의 로맨틱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맨하탄, 패션의 거리 소호, 브루클린 브릿지, 월스트리트
전세계인들의 워너비 플레이스 ‘뉴욕’의 명소를 한 눈에!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난다!

<섹스 앤 더 시티>하면 떠올리게 되는 전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한 도시 ‘뉴욕’. 모든 스태프가 ‘뉴욕’은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섹스 앤 더 시티> 속 제 5의 주인공이라고 칭했을 만큼 영화에서 만나는 ‘뉴욕’의 명소들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섹스 앤 더 시티>에 등장하는 뉴욕의 대표적 명소로는 ‘맨하탄’에서 가장 유명한 아파트라는 ‘캐리’의 집이 있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Upper East Side), 샬롯의 꿈같이 호화로운 신혼집이 위치한 파크 에비뉴(Park Avenue), ‘캐리’가 칼럼니스트로 활약할 패션지 ‘보그’의 사옥이 위치한 뉴욕의 중심가 메디슨 에비뉴(Madison Avenue), ‘캐리’가 결혼식 장소로 점찍은 뉴욕 시립도서관, 그리고 경치가 아름다운 브루클린 브릿지가 대표적이다.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뉴욕 5번가(5th Avenue)의 명품 거리 또한 눈에 띄는 볼거리. ‘캐리’의 단골 슈즈숍인 ‘지미 추’와 ‘마놀로 블라닉’이 위치해있을 뿐 아니라 ‘샬롯’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아반지를 선물 받은 ‘티파니 매장’, 패션의 거리 소호에 위치한 ‘루스 플랜 가구점’ 등은 여성들의 마음에 ‘뉴욕’으로 떠나고픈 열망을 한껏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시킨 ‘브런치 문화’를 선도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또한 어김없이 등장한다. ‘캐리’와 ‘미스터 빅’의 피로연이 열린 ‘첼시’의 부다칸 레스토랑(Buddakan and 202 Restaurant), 그녀들의 유쾌한 브런치 수다가 벌어지는 어퍼 이스트 사이드의 루미(Lumi), 소호의 머서 레트토랑 (Mercer Restaurant), 브루클린에 위치한 주니어스(Junior’s), 그래머시 공원 근처의 아름다운 카페 더하우스(the House), ‘캐리’가 어시스턴트를 뽑기 위해 면접 장소로 활용된 애스터 플레이스에 위치한 ‘스타벅스’까지 ‘뉴욕’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최고의 장소들만을 엄선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감독인 마이클 패트릭 킹은 “뉴욕은 코스모폴리탄의 도시다. 당신 인생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이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져버릴 수도 있는 도시다. 그래서 모두들 뉴욕을 사랑할 수 밖에 없다”라며 ‘뉴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욕을 꿈꾸고, 뉴욕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봐야만 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올 봄, 영화 티켓 한 장으로 뉴욕의 모든 것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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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Sex and the city>

여자끼리 함께 보면 더욱 좋은 영화!!

 친구가 그의 여자친구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를 보러 갔다왔다. 맹비난을 쏟아낸다. 된장녀 교과서 같은 영화였다느니, 명품만 밖히는 여자들이 나오는 두시간 짜리 PPL이었다며 침을 튀긴다. 하긴 약간 마초스타일이면서 드라마를 보지 않은 친구에게는 실망이 넘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제목은 야하면서 야한 장면은 나오질 않고 심지어 남자의 거시기 까지 봤으니 친구에게는 마지막 기대까지 산산조각 낸 영화였을게다. 반면 그의 여자친구는 너무 재밌게 봤단다.. 이처럼 남녀의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는 영화다. 꼭 보고 싶은 여성분이라면 애꿎은 남자친구를 데리고 가기 보다는 여자친구들 끼리 보는게 훨씬 재밌을 것이다. 나처럼 쿨한 척 하기 좋아하는 남자가 아니라면..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더 쿨할 순 없는거야?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가 '섹스 앤 더 시티'소개를 해줘서 3년 전 쯤에 DVD를 통채로 받아 드라마를 본 적이 있다. 남자인 내가 보기엔 다른 미국 드라마들이 훨씬 더 재밌었지만, 이걸 봐야 여자의 심리를 알 수 있다는 말에 꾹 참고 보다가 어느 덧 이 네 명의 캐릭에게 푹 빠졌었다.
 4년만에 돌아온 그들이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들은 나이를 먹었고, 세월에 밀려 쿨함이 많이 사그라들었다. 난 솔직히 이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할 수 없는 영역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네 여자의 개성이 좋았고 화려함이 좋았고 당당함이 좋았다. 분명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여성들도 이런 삶에 매료됐고, 대리만족의 재미가 있었을 것이다.
 반 백년 산 여자들이 그 정도면 상당히 쿨한 거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왕 쿨 한거 더 쿨할 순 없는 건가? 드라마는 능력있는 여성간의 우정이나 저마다의 삶을 멋지게 보여주면서 뉴욕커와 골드미스를 향한 판타지를 한없이 높여주었다. 하지만 영화는 드라마에 비해 다소 쳐지는 느낌이다.
 분명 시즌 6  이 후의 이야기니 시즌 6의 분위기와 모토를 완전히 버릴 수 없다고 하더라도 어설픈 반전 대신 캐리는 결혼식을 뉴욕의 시선이 집중되는 화려한 쇼로 만들어야 했다. 빅의 통념적이고 정석적인 사랑관 쯤이야 뉴욕의 아이콘이자 쿨한 인생 50년의 달인 내공으로 이겨냈어야 했다. 물론 결혼이라는 제도하에 캐리의 쿨함을 가둘 수 없다는 의도는 나도 잘 안다. 하지만 캐리의 자유분방함이 결혼한 방에 무너질 정도 였단 말인가...내 생각이 너무 극단적이라면 최소한 빅의 생각이 옳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연출해서는 안 되었다. 또한 미란다의 모습은 쿨함을 맛보러 온 내 인상을 영화 내내 찌푸리게 만들었다. 50년 내공의 쿨함이 고작 이거란 말인가..물론 50살의 삶에서 젊음의 쿨함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40대 후반의 쿨함은 젊음을 향한 도착증이 아니기 때문이다. 30대 여성 관객을 주요 타겟으로 하고 있긴 하지만 나이와 세월에 걸맞는 그들의 삶을 보여주었다면 더 좋았을 것이다. 고작 '섹스'를 '색칠'이라고 말하는 것보다 더 크고 고개가 끄덕거리는 변화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다시 말하면, 쿨하고 당당한 삶이 성숙해지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 드라마 팬들을 위한 영화임에도 드라마 매니아들을 배려하는 양념도 부족했다. 때문에 화려함만 있는 영화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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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

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2007)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6/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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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각자의 영화관
Chacun son cinéma To Each His Cinema (2007)
옴니버스 | 프랑스 | 100 분 |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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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테오 앙겔로플로스 Theo Angelopoulos 감독 올리비에 아씨야스 Olivier Assayas 감독
빌 어거스트 Bille August 감독 제인 캠피온 Jane Campion 감독 유세프 샤힌 Youssef Chahine 감독
첸 카이거 감독 마이클 치미노 Michael Cimino 감독 에단 코엔 Ethan Coen 감독 조엘 코엔 Joel Coen 감독 데이빗 크로넨버그 David Cronenberg 감독 마노엘 데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감독
장 피에르 다르덴 Jean-Pierre Dardenne 감독 뤽 다르덴 Luc Dardenne 감독  왕가위 Kar Wai Wong감독
레이몽 드파르동 Raymond Depardon 감독 아톰 에고이안 Atom Egoyan 감독 장이모우 Yimou Zhang 감독
아모스 지타이 Amos Gitai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Alejandro Gonzalez Inarritu 감독
허우 샤오시엔 감독 아키 카우리스마키 Aki Kaurismaki 감독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Abbas Kiarostami 감독 기타노 다케시 Takeshi Kitano 감독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 Andrei Konchalovsky 감독
끌로드 를르슈 Claude Lelouch 감독 켄 로치 Ken Loach 감독 데이빗 린치 David Lynch 감독
난니 모레티 Nanni Moretti 감독 로만 폴란스키 Roman Polanski 감독 라울 루이즈 Raoul Ruiz 감독
월터 살레스 Walter Salles 감독 엘리아 술레이만 Elia Suleiman 감독 차이 밍량 감독
구스 반 산트 Gus Van Sant 감독 라스 폰 트리에 Lars Von Trier 감독 빔 벤더스 Wim Wenders 감독

자체평점 : 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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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35인의 거장들이 모여
단 한편의 위대한 영화를 만들었다


불이 꺼지고 단 한줄기의 빛에 의해 전혀 또 다른 세계가 시작되는 공간-영화관(觀). 당신의 인생에서 영화관은 어떤 장소이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한적한 시골 마을의 낡은 동시 상영관부터 최신식 멀티플렉스 극장까지.. 세상의 모든 영화관에 얽힌 33개의 이야기들이 지금 펼쳐집니다.

평생 동안 관객들을 영화관 속으로 안내하며 인생의 즐거움과 행복, 그리고 가슴 시린 감동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었던 전 세계의 거장 감독 35人. 그들이 꼭 들려주고 싶었던 그들 각자 인생에서 영화관이 가지는 의미와 추억에 관하여 이야기합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칸느 영화제 60주년을 기념하여 한 자리에 모인 35人의 거장 감독들의 영화관(觀)이 이제 공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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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 그들 각자의 영화관>

 현존하는 거장들이 35명이나 모여서 옴니버스식 영화를 만들었다. 역시 거장들의 만남을 달랐다. 중구난방식의 다른 옴니버스 영화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100분 만에 33명의 거장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다. 또 상당수의 거장들은 나의 이런 기대에 그들의 놀라운 내공으로 부응했다.

 <그들 각자의 영화관>의 총 프로듀서를 맡은 집행위원장 질 자콥은 감독들에게 ‘3분 제작’ 이라는 제한 조건과 '당신의 영화관' 이라는 주제를 던져준다. 대체로 거장들이란 자기만의 스타일과 고유의 소통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영화 <그들 각자의 영화관에서> 그들은 자신의 치열했던 영화 인생사에서 구축했던 자신의 사상과 색깔들을 3분이라는 제약된 시간 안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거장들은 자신의 인생과 영화관(映畵觀)을 함축적으로 담아내는 작업에도 예사롭지 않은 실력을 발휘한다. 짧은 시간 안에도 자신들의 개성을 드러낸 그 솜씨가 놀라울 따름이다.

 덕분에 영화는 감독 이름이 나오기 전에 누구의 작품인지 맞춰보는 재미를 안겨준다. 왕가위의 단편은 그 특유의 우울함과 낭만적이면서 몽환적인 느낌 만으로도 그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고, 테오 앙겔로풀로스의 작품 <3분>은 3분이 결코 자기에게는 짧은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영화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려낸다. ‘로만 폴란스키 또한 섹슈얼리티와 폭력, 공포를 바라봐 온 그의 시선을 그대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정적이고 고요한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상상력 넘치는 라스 폰 트리에, 평화주의자 빔 벤더스 등 각 감독들의 영상 스타일과 개성은 3분이라는 제약 속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다.

 또한 각자가 생각하는 영화와 영화관에 대한 주제에 대해서도 자신의 개성을 살려 표현하는 감독들 또한 눈에 띈다. 클로드 를루슈는 영화에서 만나 낭만을.. 차이밍량은 고독을 이야기한다. 거스 반 산트의 <첫 키스>도 영화가 우리에게 주는 환상과 달콤한 사랑을 보여준다. 안드레이 콘잘로브스키의 작품 <어둠 속의 그들>에서는 영화관이 감동과 눈물의 장소이자 연인들이 육체적 사랑을 나누는 은밀한 추억의 장소임을 보여준다.

 칸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버전을 제외하고 모든 다른 개봉분에서는 두편이 빠져 있다. 코언 형제의 <월드 시네마>와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통역할 필요 없음>이다. 이는 두 감독이 자신의 영화를 상업적인 목적으로는 상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 두 거장의 생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같은 변방의 대중관객이 이들을 만나는 합법적인 방법은 상업화가 유일한 방법 아니겠나...

 이 두 작품 보다 더 아쉬운 것은 3분이라는 시간을 헛되이 날려버린 소수의 거장들의 오만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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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

경축!! 50000hit 달성

블로그 이야기 2008/06/1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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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부로 제 블로그 '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블로그' 가 50000 방문자를 돌파하였습니다.

딱 130일 만에 이루어졌네요 ^^

근데 요즘 이명박 대통령의 오만 때문에 근심이 많아 자축하기가 뻘쭘하네요..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서울 한복판에서는 정의의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을텐데 방에 앉아서 글을
쓰려니 창피하고 민망하지만, 인터넷 생중계를 보면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시민 여러분 ^^

제 블로그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114개의 글이 포스팅 되어 있고, 영화를 주요 테마로 잡고 있습니다.
94개의 트랙백을 받았으며 구글 광고를 달고 있습니다. 구글 광고 수익은 35달러 정도 입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이 접속한 나라를 보면 총 54개국 입니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웨덴, 벨기에, 루마니아, 이집트, 터키, 러시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베라루스,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알제리, 남아공, 알제르바이잔, UAE, 카타르, 카자흐스탄,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싱가폴, 미얀마, 필리핀,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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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폭탄(다음 메인페이지에 올라가는 것)포스트를 두 번 경험했습니다.
영화 블로그를 쓰는 덕분에 인디스페이스 에서 블로거 친구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활동량은 부끄럽습니다.)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고민은 요즘 댓글이 없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제가 활발한 교류가 없다는 점이지만 그 문제를 떠나서라도 너무 댓글의 수가 없어서 좀 활발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하면 고민이 참 많아집니다. 주제선정서 부터 블로그에 광고를 달 것인가? 스킨은 어떻게 할 것인가 부터 시작해서 포스팅에도 은근 많은 고뇌가 따릅니다. 저도 이런 고민들 뿐만 아니라 1인 미디어인 블로그에서 정치적 포스팅을 몇 번 한 적이 있었는데 블로그의 색깔이 희석되는 거 같아 어금니를 앙 깨물고 그만 둔 적도 있었습니다.

 십만 hit을 달성할 때는 어떤 사건들이 제 머리 속에 남아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 글이 좀 더 깔끔해지고 더 많은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5만 hit 세레모니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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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

쿵푸팬더 Kung Fu Panda (2008)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6/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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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  Kung Fu Panda (2008)

애니메이션, 액션, 코미디, 가족 | 미국 | 92 분 | 개봉 2008.06.05

감독 : 마크 오스본, 존 스티븐슨

출연

잭 블랙(팬더곰, 포 목소리), 더스틴 호프만(렛서팬더/사부, 시푸 목소리),
성룡 (원숭이, 몽키 목소리 역) 루시 루 (뱀, 바이퍼 목소리 역)
안젤리나 졸리 (호랑이, 타이그리스 목소리 역) 이안 맥쉐인 (표범, 타이렁 목소리 역)

자체평점 : 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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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New hero, PO!
국수집 배달원 포, 마을을 지켜낼 예언의 인물로 점지되다
평화의 계곡, 대대손손 이어져온 국수집에서 아버지의 일손을 도와 국수배달을 하던 팬더 포. 아버지는 아들에게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고 싶어하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포는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대대로 내려오는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의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는다. 하지만 이게 웬일!!! 마을의 현자 우그웨이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Awake PO!
초고도 비만팬더 포, 그를 깨워라
쿵푸라고는 전혀 모르는 평균 수면시간 22시간, 이동속도 시속 30cm, 키 120cm에 몸무게 160kg인 초고도 비만팬더 포는 자신이 영웅이라는 소리에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이런 포가 못미덥지만, ‘예언의 인물’이기에 어쩔 수 없이 그를 가르치기 위해 쿵푸 마스터 시푸 사부가 동원되고, 시푸 사부의 수제자이자 쿵푸 마스터 크레인, 바이퍼, 몽키, 타이그리스, 맨티스 또한 포의 훈련에 함께하게 된다.

PO’s mission! 용문서와 평화의 계곡을 지켜라
Impossible? I’m Possible!
몸 따로 마음 따로지만, 독특한 맞춤교육으로 나날이 발전의 기미를 보이던 포. 그러나 교육을 채 마치기도 전에 최고의 권법 기밀이 담긴 용문서를 빼앗기 위해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과 대치하게 되는데…

포는 쿵푸마스터로 거듭날 수 있을까? 아니... 포가 쿵푸를 할 수는 있을까?
똥배 안에 숨겨진 포스를 깨우기 위한 포의 도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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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 쿵푸팬더>

동양과 서양이 제대로 만났다
몸개그 작렬!! 웃음 작렬!! 쿵푸팬더 '포'

 ‘슈렉’의 드림웍스 제작진은 중국의 전통 무술인 ‘쿵푸’를 소재로 홍콩 무술 영화의 재미와 서구적인 애니메이션 기법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한 편의 재미난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애니매이션 기법은 정말 환상적이다.

평화의 계곡에 살고 있는 팬더 포는 국수 가게 아들로 가업을 이어야 하지만 마음은 항상 다른 곳에 가 있다. 바로 쿵푸의 달인이 되는 것. 어느날 절대악 타이렁에 맞서 이 세상을 구할 ‘용의 전사’를 찾는 대결이 펼쳐지고 시합장을 찾은 포는 우그웨이 대사부로부터 ‘용의 전사’로 지명 된다. 그러던 중 감옥에 갖혀있던 타이렁이 탈옥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평화의 계곡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사부인 시푸는 물론이고 쿵후의 달인들인 ‘무적의 5인방’은 이에 반발하고,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타이그리스는 포를 특별히 더 냉정하게 대한다. 강력한 내공을 갖춘 무적의 5인방조차 타이렁을 맞상대하기에는 무리인 까닭에 포는 단기속성 코스로 쿵후를 수련해 타이렁을 물리쳐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배꼽잡게 웃긴 영화!! <쿵푸팬더> 하지만 웃음이 전부는 아닌 영화

영화 쿵푸팬더에 웃음만 있다면 이렇게 까지 흥행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쿵푸팬더가 어린이들을 넘어 어른 관객까지 포용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 삶에 대한 성찰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미국의 애니매이션 기법과 동양의 무술과 동물들 뿐 아니라, 동양적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대대로 이어진 가업을 잇기 원하는 아버지 밑에서 포는 쿵푸의 달인 이라는 다른 꿈을 꾼다. 그렇다고 그가 쿵푸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남산만한 배에 운동신경은 저주받은 몸꽝이다. '그 뚱뚱한 뱃살로 날 깔고앉기라도 할 모양이지?' 라는 타이렁의 비아냥 처럼 그는 강해보이기는 커녕 둔해보인다. 차라리 국수를 삶는 것이 '포'의 인생에 있어서 더 안정적이다. 이러한 현실과 이상의 괴리 때문에 괴로운 판다 '포'.. 그런 그를 우그웨이 대사부는 '용의 전사'로 간택하고 두려움과 좌절에 휩싸인 '포'에게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but today is a gift. That is why it is called "Present". " 라는 가르침을 전해준다. 이와 동시에 사부인 '시푸'에게는 우연이란 없다 'There are no accidents.' 와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용의 전사 '포'의 모습에서 영웅의 웅장함이나 비장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친근하고 때론 몸개그를 남발하는 모습들이 한심하기까지 하다. 이런 모습 속에서 동질감과 함께 나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희망을 느낀다.  '포'의 성장과정을 보면서 우리 내면에도 깊숙히 숨겨져 있는 포스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 동시에 '용의 전사'의 운명을 타고 나지 못한 타이렁과 무적의 5인방의 모습에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명이 아니면 할 수 없는 것일까..조연의 운명을 타고 났다면 영원한 조연인 것인가..
 엄청난 무술 비법이 담겨 있는 용문서 또한 상당히 동양적이지만 동양인인 우리에게는 뻔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 메세지는 영화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중간중간의 대사와 장면들이 우리가 영화를 보고 즐기는 동안 배꼽 잡느라 바쁜 순간에서도 삶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끈을 놓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목소리 연기자의 캐스팅 또한 각 동물에 걸맞다. 판다 포와 잭 블랙의 비슷한 체형은 두말할 나위 없고, 시푸는 더스틴 호프먼의 얼굴 특징을 담고 있으며, 안젤리나 졸리 또한 등에 커다란 호랑이 문신을 새기고 있다는 점에서 호랑이와 어울리는 면모를 갖췄다. 몽키라는 캐릭터와 성룡 또한 몽키의 모습들이 성룡의 액션과 닮았다는 점에서 썩 어울리는 캐스팅. 루시 리우 또한 생긴게 닮았다. 노래를 부른 '비' 군은 다음엔 더 활기차게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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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

21 (2008) 위너 위너 치킨디너!!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6/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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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8)  

미국 | 범죄, 드라마 | 2008.06.19 | 15세이상관람가 | 122분

감독 : 로버트 루케틱
출연 : 케빈 스페이시, 짐 스터져스, 케이트 보스워스, 로렌스 피쉬번 
자체평점 : 7.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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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발칙한 MIT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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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수학천재들의 라스베가스 무너뜨리기가 시작된다!
MIT 졸업과 동시에 하버드 의대 입학을 앞둔 수학천재 ‘벤’. 그의 뛰어난 수학능력을 탐내는 ‘미키’ 교수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MIT 블랙잭팀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30만 달러의 등록금이 절실히 필요했던 벤은 결국 유혹을 거절하지 못하고 팀에 가입한다.

“보이는 카드는 과거, 나올 카드는 미래야. 기억력이 중요해”
팀의 리더이자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한 미키 교수는 최고의 수재들만을 선발해 앞으로 나올 카드와 자신의 승률을 예측할 수 있는 ‘카드 카운팅’ 기술, 그리고 팀의 ‘비밀 암호’를 철저히 훈련시킨다. 신분을 위장하여 주말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이는 MIT 수학천재들. 하지만 호화로운 세계에 빠져 짜릿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카드 카운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는 카지노측의 베테랑 보안요원 ‘콜’이 이들의 비밀 행각을 눈치채면서 최강의 블랙잭팀은 위기를 맞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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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ISSUE ]

실화를 바탕으로 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21>!
미국, 영국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영화이기에 가능할 것처럼 여겨지는 〈21>의 스토리는 놀랍게도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1990년대, MIT에서 젊음을 불태우던 천재들이 블랙잭의 법칙을 간파하고 그들만의 법칙을 세워 라스베가스를 재패했다는 신화는 작가 ‘벤 메즈리치’에 의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천재적 두뇌와 ‘카드 카운팅’기술의 만남!
MIT 천재들 누구도 정복하지 못했던 카지노의 잭팟을 터뜨리다!
누구나 일확천금을 꿈꾸며 라스베가스로 향하지만 카지노를 상대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어마어마한 돈 앞에서 냉정은 뜨거운 조명 아래 증발해 버리고, 눈앞에 놓인 카드가 뒤집힐 때마다 판단력은 흔들린다. 철저히 훈련된 수백 명의 딜러들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교대하고 수백 개의 감시 카메라가 24시간 내내 카지노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속임수는 꿈도 꿀 수 없다.

그러나 〈21>의 주인공들은 운도, 속임수도 아닌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해 카지노를 무너뜨린다! 확률과 수학으로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한 MIT의 미키 교수는 앞으로 나올 카드를 미리 예측하고 게임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할 수 있는 필승전법 ‘카드 카운팅’ 기술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수학적 재능이 뛰어난 제자들을 비밀리에 선발, 카드 카운팅 기술과 비밀 암호를 철저히 몸에 익히게 한 뒤 주말마다 라스베가스로 날아가 단 하룻밤 사이에 수십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짜릿한 모험을 펼친다.

이 모든 일은 보통 사람의 계산 능력을 뛰어넘는 재능을 지닌 MIT의 천재들이기에 가능한 일. 냉철한 판단력으로 재빨리 이길 확률을 계산해 내고 과감하게 베팅, 테이블 위에 놓인 칩들을 순식간에 쓸어모으는 장면들은 단 한 순간도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준다. 상상을 초월하는 두뇌게임과 스피디하고 흥미진진한 전개,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21>은 라스베가스를 꿈꿔왔던 관객들에게 대리만족 이상의 짜릿한 쾌감을 전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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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블랙잭팀의 실제 주인공 ‘제프 마’의 깜짝 출연!
리얼한 카지노의 승부 세계를 재현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답게 〈21>의 주인공들은 실존 인물들을 모델로 완성됐다. 특히 주인공 ‘짐 스터져스’가 연기하는 ‘벤 켐블’은 과거 MIT 블랙잭 팀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던 ‘제프 마’를 모델로 한 캐릭터였다.

10명에서 2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라스베가스 정복에 앞장섰던 제프 마는 카지노에서 바람잡이 역할을 하던 동료가 판돈이 커진 테이블을 발견하면 그 테이블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승률을 계산해 베팅하는 방식, 즉 ‘카드 카운팅’을 이용해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였다. 뛰어난 수학적 재능은 물론 냉철한 판단력과 승리를 위해 타고난 성격까지 바꾸는 등 과감한 승부사적 기질을 갖췄던 그는 현재 라스베가스가 가장 꺼리는 전설적인 겜블러가 되었다.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화 된다는 소식을 접한 제프 마는 라스베가스와 보스턴에 있는 〈21> 촬영 현장을 여러 번 방문했고 보다 사실적인 촬영을 위해 자신의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알려주는 등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또한 영화 속에서 블랙잭 딜러 ‘제프리’로 깜짝 출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흥미진진하고 드라마틱한 실화, 그리고 블랙잭의 전설 제프 마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성된 〈21>은 그 어떤 영화보다 리얼한 카지노의 승부세계를 생생하게 스크린에 펼쳐 보일 것이다.


한국계 배우 ‘아론 유’ 전격 출연!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짜릿한 만남을 기대하라!
카지노 세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21>은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케이트 보스워스’, ‘짐 스터져스’, 최근 뜨겁게 주목 받고 있는 한국계 배우 ‘아론 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조화를 이룬다. 케빈 스페이시를 중심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은 실제 MIT 블랙잭팀이라 느껴질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21>을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영화로 탄생시켰다.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아메리칸 뷰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케빈 스페이시는 블랙잭의 허점을 간파하는 MIT의 ‘미키’ 교수로 분해 블랙잭팀의 리더로서 팀원들에게 ‘카드 카운팅’을 가르치고 비밀 암호를 만들어 라스베가스를 무너뜨릴 철두철미한 계획을 세운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노래 실력을 보여줬던 짐 스터져스는 천재적인 수학적 재능과 침착한 성격으로 미키 교수에게 전격 발탁된 ‘벤’ 역을, 장동건과 함께 <런드리 워리어>에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케이트 보스워스는 짐 스터져스의 연인으로 첫 호흡을 맞췄다. <디스터비아>에 출연한 이후 할리우드에서 맹활약 중인 아론 유는 영화 속에서도 한국인 유학생 ‘최’ 역을 맡아 특유의 장난끼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매트릭스>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로렌스 피시번’은 카지노 보안요원으로 출연해 주인공들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연출하며 극중 긴장감을 더해준다. 언제나 최고의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을 만족시켰던 배우들의 진가는 〈21>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