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비지원] 서울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10만원권 교통카드 지급

 

 

서울시에서는 교통질서와 교통안전을 위해 만 70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에 대하여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할 경우 10만 원 권의 선불 교통카드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올해 들어서는 4월 3일(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지원대상 

만 70세 이상의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지원가능합니다. 

• 만 70세 이상(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면허 소지 어르신들이 신청 가능

 

 

2. 운전면허증 어디에 반납하나요? 

거주하고 있는 곳의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면허를 반납하시면 됩니다. 반납함과 동시에 10만 원이 충전된 선불 교통카드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3.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다면? 

혹시 운전면허증을 분실했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경찰서에 방문하시거나 정부 24 누리집 사이트에 방문하셔서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 경찰서에 방문하거나
• 정부 24 누리집(minwon.go.kr)에 접속하여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

 

발급받은 증명서를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과 함께 지참하여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4. 운전면허증을 이미 반납했다면? 

고령 운전자가 자진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서비스는 2019년 3월 28일 이후로 시행되어 왔다고 합니다. 이 날짜 이후에 자진하여 면허증을 반납한 적이 있는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챙겨서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셔서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교통카드를 신청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1. 2019년 3월 28일 이후에 반납했다면
2. 신분증을 챙겨서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하여
3.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으세요.
4. 후에 '운전면허취소결정통지서'와 신분증을 들고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교통카드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 반납 후 받는 교통카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요?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10만 원이 충전되어 있으며 전국에서 이용할 수가 있고 편의점과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 전국에서 이용가능한 교통카드
•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
•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

그러나 서울 지하철에서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이미 무임승차 제도가 시행 중이기 때문에, 요금이 차감되지 않도록 해당 교통카드를 이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 후에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 알아보니 어떠신가요? 앞으로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 고령자에 대한 지원금이 확대되거나 그 방법이 더욱 다양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련하여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래 링크(그림)를 클릭하셔서 관련 공고를 확인해 보세요!

 

운전면허 자진 반납 어르신께 10만원권 교통카드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