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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스포일러 가득한 영화이야기 2008/02/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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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미국, 113분, 드라마 판타지

감독 커스틴 쉐리단
출연 : 프레디 하이모어(어거스트 러쉬),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루이스 코넬리), 케리 러셀(라일라 노바첵)

자체 평점 6.5/10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를 이어 가겠습니다. 두 달 전에 본 '어거스트 러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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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단과 편견이 가득한 영화평 - 어거스트 러쉬>

 
요즘 나온 음악 소재 영화 중 가장 나와 안 맞았던 영화다. 어쩌면 그래서 나를 위한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줄거리를 보면

밴드 싱어이자 기타리스트인 ‘루이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와 첼리스트인 ‘라일라’(케리 러셀)는 우연히 파티에서 만나 첫 눈에 꽂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라일라의 아버지의 반대에 의해 둘은 헤어지게 되고, 얼마 후 라일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그녀는 아기를 출산하지만 아버지는 그녀에게 아이를 유산하였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아이는 고아원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태어난 아들이 영화제목 '어거스트 러쉬'
‘어거스트’(프레디 하이모어)는 엄마 아빠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는다. 보통 재능이 아니다. 하늘에서 내린 천재다. 음악을 통해 부모를 찾겠다는 희망으로 뉴욕에서 위저드’(로빈 윌리엄스)를 만나 천재적 연주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때 부모는 신기하게도 11년만에 같이 뉴욕을 향한다. 라일라는 진실을 뒤늦게 깨닫고 아들을 찾기 위해 루이스는 라일라와 음악을 위해..

 오나전 동화다. 현실에 잣대를 들이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말도 안 된다.

왜나면 이 영화의 장르는 드라마 판타지기 때문이다. 판타지에 비중을 실으면 이해가 될까?

간추린 줄거리는 천재적인 아이의 엄마찾아 삼만리다.

 이걸 보고 감동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안타깝다고 걱정해주시면 어쩔 수 없지만, 현실을 뛰어넘은 천재적인 재능과 우연에 우연이 이어지는 하늘의 도움... 감정몰입 안되는 스토리.. 천재적인 능력도 없고 하늘이 도와주지도 않으면 엄마도 못 찾는단 말인가....평범하고 운도 없는 나에겐 기적이란 없는 것일까...어려서 동화 안 본 내 탓이지 누구를 탓하랴..올챙이적 기억 못하는 개구리가 되었구나.. 하지만 개연성 없고 전형적인 헐리우드 가족영화의 스토리는 어쩌란 말이냐..

아무튼 공감 안 가는 영화다. 

그래도 음악을 훌륭하다. 음악이 전부인 영화 어거스트 러쉬.

하지만 내가 이 영화에 대해 쓰는 이유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음악은 모든 것을 뛰어넘는다'가 아니었을까?

하는 나의 마지막 감상의 잔재 때문이다.

작게는 음악적 장르와 정석의 연주법들에서...내 이성이든 경험이든 현실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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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네이버 영화 어거스트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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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오만과 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