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벚꽃엔딩1 신입생 지원 없는 지방 대학, 지역 상권까지 함께 무너져. 학생 수 감소로 내년 지원자는 더 적을 것으로 보여 대학을 두고 벚꽃엔딩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이는 벚꽃이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무너진다는 우스갯소리이기도 합니다. 낭만적인 노래 제목이 씁쓸한 현실을 풍자하는 현상이 아이러니하기만 하네요. -지원자가 한 명도 없는 학과 전남의 한 사립대에서는 신입생 정시 모집에서 15개 학과 중 2개의 과만이 1대 1을 넘긴 경쟁률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 대학 내의 항공서비스학과를 비롯하여 군사학과, 항공드론학과 등 3개 학과가 총 69명을 모집하는 상황에 지원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정시 모집에서는 3백여 명을 뽑는데, 2백여 명만 지원을 했다고 하네요. 수도권 쏠림 현상에 따라 대학 또한 그 영향력에서 무사하지 못한 것 같네요. -대입 후에도 이동하는 학생들 신입생 지원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기존에 재학 중.. 2023.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