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마시던 스타벅스 로고에 그려진 그녀, 세이렌. 이제는 스타벅스 자체를 상징하게 된 그녀에 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스타벅스 로고, 세이렌이 상징하는 것?
세이렌은 스타벅스 커피 체인점의 로고입니다. 두 개의 꼬리를 가진 인어인데, 매혹적인 노래를 불러서 선원들을 그들의 운명으로 유인한다고 사람들은 믿습니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벅스의 로고는 유학과 그것을 상징한다고 믿었던, 16세기 노르웨이 인어공주의 목판화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세이렌이 사용된 이유?
1971년도에 스타벅스가 창립된 이래로 세이렌은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로고였습니다. 초기의 스타벅스 로고는 항해 느낌이 나는 갈색 세이렌이었지만, 1987년부터 우리가 아고 있는 녹색 세이렌으로 바뀌었습니다. 녹색이 주는 의미는 성장, 신선함, 번영 등이 있기에 이를 반영하여 로고를 상징하는 색으로 선택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이렌의 역사
수십 년간 스타벅스가 존재하면서 그 로고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로고의 상징인 세이렌만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네요. 2011년부터는 스타벅스 로고에서 "스타벅스 커피"라는 단어를 없애고 세이렌을 로고의 중점에 두면서 40주년을 기념했었는데요. 당시에는 이런 변화가 스타벅스 커피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서 논란이 되기도 하였으나 브랜드를 현대화하고 글로벌화하며 사업에 다양성을 주기 위한 변화의 일환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대주의 신뢰였지요.
다양하게 사용되는 세이렌의 이미지
세이렌은 스타벅스 로고에 사용되면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이미지가 되었지만 문신이나 예술 작품의 주제로써도 자주 이용되는 그림입니다. 이제는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된 스타벅스와의 연관성도 있으면서 신화에 바탕을 둔 그림이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그 신화 속 의미와 같이 유혹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타벅스의 다양한 광고 캠페인 및 상품에도 상징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1971년 출시된 이래로 이제는 50주년을 넘어서면서 굳건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스타벅스입니다. 대중들에게는 '스타벅스 로고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본래는 노르웨이의 신화 속에 등장하는 인어, 세이렌입니다. 그녀가 유혹과 신비로움을 상징하듯, 대중의 마음을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에 집중시키고 꾸준한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네요. 이처럼 로고의 브랜드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 탓인지 매력적인 브랜드의 글을 쓰면서 커피 생각이 나네요. 여러분도 선호하는 커피가 있으실 텐데요.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나와 어울리는 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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