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광고에 대한 개인적 고찰

편견으로 바라보고 독단으로 판단하는 세상보기 2008/03/07 11:17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다는 것이 나쁜 것일까?

블로거들이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만족' 이다.

자기 의견과 정보를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인 인터넷에 송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교류에 만족을 느끼게 되고 거기서 포스팅에 대한 '보상'을 얻는다.

'보상' 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얻는 것으로 보상을 받는 행위를 나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금전적인 보상으로 효용을 얻는다면 그것은 개인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다.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매체이기 때문에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자기 만족' 방법에 반기를 들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현재 인터넷 기업들은 '컨텐츠' 전쟁 중이다. 어떤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인터넷 기업의 사활이 달려 있다. 컨텐츠가 있어야 검색도 가능하고 지식 시장도 가능해진다. 또 네티즌이 원하는 컨텐츠가 많아야 네티즌이 몰리게 되고, 네티즌이 모여야 광고를 내려는 기업들도 많아진다.

 인터넷 기업들이 컨텐츠를 모으기 위해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방법이 'UCC' 이다.
말 그대로 User Created Contents. 이용자가 만들어 낸 컨텐츠이다. UCC는 재밌고 우스꽝스러운 동영상 뿐만 아니라 블로그, 미니홈피, 지식인 답변 까지 네티즌들이 만드는 다양한 컨텐츠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인터넷 기업들은 실제로 이러한 UCC를 통해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이 의견을 내어 놓고 자신을 표출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어 준 대가로 포탈들은 그곳에서 네티즌들이 자연스럽게 만들어내는 컨텐츠를 무료로 이용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따라서 그 수익에 대해 배분을 추구하는 행위는 정당한 행위이다. 이용자들의 컨텐츠를 이용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인터넷 포탈들을 향해서는 함구하면서 자신이 만든 컨텐츠를 이용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블로거들을 비난하는 것은 부당하다.

 그렇다고 해서 인터넷이란 바다를 오염시키는 주범이 포털이나 일부 블로거들의 광고수익을 향한 지나친 욕망이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정당하게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은 합당한 행위이지만 광고 수익에 대한 그릇된 욕망은 인터넷을 병들게 하고 있다.



Daum 블로거뉴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오만과 편견